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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조금은 달라도, 남들보다 조금은 느려도 이제는 괜찮아요!

등록일:2017-03-15 조회수:1,734

하트 투 하트 캠페인 결과보고

 

남들과 조금은 달라도,

남들보다 조금은 느려도 이제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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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조금은 달라도, 남들보다 조금은 느려도,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며 천천히 돌아가는 길도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발달장애 연주자 승희의 이야기를 기억하시나요?  

 

 

 

 

엄마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승희.

 

초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도 연필을 잡는 것마저 힘들어했던 승희의 팔 근육을 키우기 위해, 어쩌면 무심히 시작했던 피아노가

승희에게 음악을 꿈꾸게 한 운명적인 시작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에서 비올라 연주자로 활동하며

더 큰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데요.

 

바로 음악 대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승희의 새로운 목표랍니다.

 

 

 

 

 

 

승희의 걸음은 조금 느리지만, 목표를 향해 또렷이 나아가고 있습니다 .

 

발달장애를 가졌다는 것,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 그것은 승희에게 별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비올라를 연주할 수 있는 지금이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니까요.

하지만 그의 꿈인 음악 대학교 진학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마음껏 해줄 수 없는 엄마는 늘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이제 후원자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으로, 승희는 음악 대학교에 진학하겠다는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승희의 음악 교육비로 지원되었는데요.

후원자 여러분 덕분에 2016년 12월에는 국제 문화교류 네트워크 월드컬처오픈(WCO)에서 주최하는 어워즈에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고 있는 예술인 컬처 디자이너”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답니다!

이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발달장애 인식개선 강사 활동을 펼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승희의 꿈대로 음악 대학교에 진학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타에 귀감이 되고 있는 승희를 위해 아낌없이 응원해주시고 후원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승희가 장애를 넘어 희망을 연주하는 멋진 음악인으로 꾸준히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응원 부탁 드립니다.

 

 

 

[출처 : 하트하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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