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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 방글라데시 안과준전문인력 표준 커리큘럼 및 매뉴얼 발간 기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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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7-06-07 조회수:4,542

 

 

 

하트하트재단은 방글라데시에서 안과준전문인력(MLOP, MLOP, Mid Level Ophthalmic personnel) 표준 커리큘럼과 매뉴얼을 개발하고,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발간 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MLOP는 간단한 진료와 치료가 가능한 준의료인력(paradmedic)으로 방글라데시 안보건 계획(National Eye Care Plan)에서

제시하고 있는 안과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MLOP 표준 커리큘럼 및 매뉴얼 개발을 이끈 에나옛 후세인(Dr. Enayet Hussain) 일반보건청 부청장과 집필진들을 포함한

정부 보건관계자를 비롯하여 한국국제협력단 방글라데시 사무소 조현규 소장, INGO 포럼 의장 및 회원단체, 학계 인사 등

방글라데시의 안보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글라데시 코이카 사무소의 조현규 소장은

 "방글라데시의 안보건 인력 양성의 오랜 바람이었던 커리큘럼 표준화 과정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의 아바 호세인(Prof. Ava Hossain) 부회장은

가장 필요한 시기에 늦지 않게 MLOP 표준 매뉴얼과 커리큘럼을 개발할 수 있어 의미가 있고

이를 잘 활용하여 양질의 안보건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하자"고 기념인사를 전했다.

 

방글라데시 일반보건청의 부청장이자 방글라데시 VISION 2020의 의장이기도 한 에나옛 후세인은

 "정부-비정부간 파트너십으로 인해 오늘과 같은 결실이 있었다"며 협력한 모든 이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완성된 매뉴얼과 커리큘럼을 보며 앞으로의 활용계획을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트-하트재단은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2010년부터 방글라데시의 안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과준전문인력(MLOP, Mid Level Ophthalmic personnel) 양성에 힘써왔으며

방글라데시 일반보건청(DGHS, Directorate General of Health Services)과 함께

MLOP 표준 커리큘럼과 매뉴얼을 개발함으로써 방글라데시에 있는 6개 MLOP 양성기관들이 공통된

교과 내용과 교수법을 사용해 양질의 MLOP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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