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철(68세)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사회복지 전문기관인 하트-하트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오지철 이사장은 “더불어 삶이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소명의식을 갖고 소외된 국내외 이웃들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지철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법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한국관광공사사장, TV조선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법무법인 율촌 고문과 연세대학교 대학원 객원교수 및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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