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시작하는 트라코마 퇴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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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를 받고 기뻐하는 치칼라 학교 학생들
지난 2월 17일 말라위 마칭가군 내의 80개 초등학교에 7만 명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위한
트라코마 예방 교재가 배포되었습니다!
교재를 운반하는 학생
배포 교재 수량 확인
트라코마는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세균성 질병으로, 초기 단계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이를 위해 하트하트재단은 초등학생들이 ‘트라코마’란 질병에 대해 인식하고 예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말라위 정부 및 교육부 관계자들과 함께 교재를 개발해 배포했어요.
교재에는 트라코마 감염 경로, 얼굴 위생관리법과 관련된 삽화가 들어있어 아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그림을 보며 재미있게 수업을 받을 수 있답니다.
다가오는 봄학기부터 마칭가 군 초등학생들은 배포된 교재를 바탕으로 트라코마에 대해 교육 받을 거에요.
설레는 새학기와 함께 트라코마 예방을 위한 운동이 교실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죠!
학교로 찾아온 트라코마 퇴치 운동이 말라위 꿈나무들의 눈 건강을 지키는 자양분이 되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
교재를 받고 기뻐하는 은살라바니 학교 학생들
* 말라위 트라코마 퇴치사업
하트하트재단은 국제질병퇴치기여금의 지원으로 세계보건기구의 S.A.F.E 전략에 따라 말라위 마칭가 군에서 트라코마 퇴치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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