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과 삼화페인트공업(주)가 함께하는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컬러복지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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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과 삼화페인트공업(주)는 시각장애아동의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는
인비저블 투 비저블(Invisible to Visible)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여름방학 지원 한 대구광명학교에 이어,
겨울방학을 맞아 청주맹학교에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여 지원하였습니다.

도색한 후 5년이 지난 청주맹학교 도서관은 밝은 연두색으로 전체가 뒤덮여 있어,

학생들이 장애물을 구분하기 어려워 모서리에 부딪히는 일이 빈번 했으며,

눈부심으로 불편함을 겪는다는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도서관이 따뜻해 보여요” 

대구광명학교에 이어 청주맹학교 역시 재학 중인 시각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색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청주맹학교 도서관의 컨셉은 바로 ‘Joyful Library’입니다.

시각장애아동들이 편하게 공간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컬러유니버설을 적용하여
‘즐거움이 가득한 도서관’으로 재탄생 하였습니다.

차분하고 지적이며 편안한 이미지를 주는 녹색 계열의 색상을 도서관의 메인 색상으로 하고,
신선함을 주는 노란색 계열의 색상과, 즐거움을 주는 주황색 계열을 강조색으로 하여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하트-하트재단과 삼화페인트공업(주)는 올해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도서(특수도서-점자 팝업북)를 제작하여 배부 할 예정이며,
대구광명학교와 청주맹학교에 이어 올해도 시각장애학교에 컬러복지사업을 지원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트-하트재단은 앞으로도 시각장애학생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출처 : 하트-하트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