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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키움 프로젝트 - 장학생 성장스토리 ①] 내 삶의 터닝포인트가 되어준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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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8-06-07 조회수:7,922

 

안녕하세요.

 

음악적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청소년에게 음악 교육비를 지원함으로써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오늘도 열심히 응원하는 하트-하트재단입니다.

 

하트-하트재단은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드림키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각 지역의 발달장애청소년을 발굴하여 음악적 재능과 꿈 키움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희망과 감동이 있는 「드림키움 프로젝트 - 장학생 성장스토리」를 연재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바이올린을 통해 하루하루 행복을 느끼고 있는, 임소미 장학생의 이야기를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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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삶의 터닝포인트가 되어준 바이올린



특수학교인 가원학교 전공과를 장학생으로 입학 후, 학교생활이 너무 즐겁다는 소미는 토요일에도 학교에 가고 싶어 할 정도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요즘 소미의 가장 큰 관심사는 바이올린입니다.

고등학교 때 잠시 역도에 재능을 보여 역도선수에 꿈을 갖기도 했지만, 교통사고로 인한 다리 부상으로 인해 더 운동선수의 꿈을 키울 수 없었습니다.

역도 뿐만 아니라 바이올린에 남다른 애정이 있던 소미는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도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다고 할 정도로 열정이 남달랐습니다.

  

바이올린을 너무나 배우고 싶었던 소미는 드림키움 프로젝트 장학금을 통해 일주일에 두 번씩 바이올린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대전의 장애인 전문 음악학원에서 바이올린 개인지도를 받는 소미는 무척 행복합니다.

소미가 바이올린을 배우면서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은 밝아진 표정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좋아진 것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자세입니다.

바이올린 활 쓰는 자세가 정확하지 않았지만, 레슨을 통해 이 부분이 교정되었고 반주를 듣고 박자와 음정을 연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악보를 읽는 능력은 서투르지만, 행복한우리복지관에서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만들어진다면 단원으로 참여하고 싶은 꿈을 안고 오늘도 열심히 연습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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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키움 프로젝트와 함께 꿈을 키워나가요 


“내년에도 바이올린 배울 수 있어요?” 소미가 꺼낸 가장 첫 번째 말입니다.

올해뿐 아니라 내년에도 바이올린을 계속 배우고 싶은 소미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말이었습니다. 

 

“다리 수술로 인해 장학금 전달식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바이올린을 배울 수 있게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소미가 하고 싶은 바이올린을 통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소미 어머니의 소망처럼 드림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소미가 꾸준히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우고 이로 인해 행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트-하트재단은 ‘임소미’양이 열정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응원합니다!

※ '임소미' 장학생의 성장스토리는 행복한우리복지관 이유리 팀장님께서 작성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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