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과 SK이노베이션은 제1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에서 수상한 단체들이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공연할 수 있는 무대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5월에는 울산의 대표축제인 울산 장미축제에 제1회 GMF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해와달밴드를 섭외하여 공연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장미향이 가득한 공연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해와달밴드는 ‘편견없는 세상을 향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지난 7년여 간의 발자취를 음악으로 담았습니다.

울산 장미축제를 즐기던 시민들은 음악소리를 듣고 하나, 둘씩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어느새 200여석의 관객석은 꽉 채워졌고 뜨거운 반응 속에서 공연은 계속 됐습니다.

마지막 곡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가 진행될 때에는 남녀노소 한 마음이 되어 함께 열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편견없는 세상을 향한 발걸음처럼 해와달밴드도 앞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쳐 나가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