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은 아프리카 아이들이 가난에 넘어지지 않고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로 꿈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꿈을 그리는 크레파스’ 캠페인으로 재탄생한 크레파스를 전달했습니다.

지난 7월, 하트-하트재단은 ‘꿈을 그리는 크레파스’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폐 크레파스를 새로운 크레파스로 재탄생시키는 체험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새롭게 태어난 크레파스들은 하트-하트재단 탄자니아, 말라위 지부를 통해 탄자니아 린디 군에 있는 12개 마을의 아이들과 

말라위의 시골 지역 아이들에게 희망의 선물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크레파스를 전달한 현지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Abraham Kashingo는

 “특별한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그림과 메시지를 그리며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크레파스를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난 여름, 남산케이블카에서 시민들과 함께 아프리카 소외아동의 교육 실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학습도구가 필요한 아프리카 아동을 지원하고자 

489명의 시민들과 함께 ‘꿈을 그리는 크레파스’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11월 23일(토) 에는 수원시 영통구 관내 아파트 봉사단 주민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진행했습니다. 

5살 아이부터 70대 할머니까지 남녀노소 ‘나눔’으로 하나가 되어 즐거운 체험도 하고, 

나눔에 대한 의미도 되새기는 1석 2조의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500여명 시민들의 손을 거쳐 완성된 크레파스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말라위 아이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흙바닥을 도화지 삼아 마른 나뭇가지를 크레파스 삼아 공부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알록달록 더 다채로운 꿈을 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트-하트재단은 ‘꿈을 그리는 크레파스’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나눔의 물결을 퍼뜨려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