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삼전초등학교에서

하트-하트재단과 신한은행이 함께하는 가 진행되었습니다.

발달장애 연주자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함께하는 이번 에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금관, 타악 단원으로 구성된 하트브라스앙상블과

제9회 신한음악상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문성우씨가 멘토 연주자로 함께 출연하였습니다.

웅장한 매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하트브라스앙상블은

색소폰 이재혁, 양승규 / 호른 김수현 / 트럼펫 이한결, 임제균, 송아름 / 튜바 정광영 / 타악기 유용연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통통 튀는 <트리치 트라치 폴카>와 <타자기 협주곡>으로로 삼전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습니다.

피아니스트 문성우씨는 쇼팽의 즉흥환상곡을 연주하며 감미로우면서도 화려한 기교를 선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하트브라스앙상블과 피아니스트 문성우씨가 함께 준비한

터키행진곡과 영화 슈퍼맨 OST를 들려주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하트브라스앙상블 단원들의 자기소개 시간과 더불어 금관악기가 생소한 학생들에게

리코더, 트라이앵글, 탬버린으로 비유하며 눈높이에 맞춰 악기소리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한음악상 수상자와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WITH CONCERT!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삼전초등학교와

공연을 위해 후원해주신 신한은행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더욱 아름다운 무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