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일, 하트-하트재단과 신한은행이 함께하는 WITH CONCERT가 진행되었습니다.

WITH CONCERT는 하트-하트재단이 2013년부터 기획한 발달장애 연주자 생애 최초 리사이틀입니다.

이번 WITH CONCERT는 피아노 이상우 군과

제6회 신한음악상 수상자인 바이올린 강유경 씨가 함께 출연하였습니다.

#퇴근길콘서트 주제로 진행되는 WITH CONCERT는 2,4째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untact)공연' 형태로 진행된

이번 WITH CONCERT는 하트-하트재단 Youtube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었습니다.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공연에서

피아노 이상우 군은 리스트의 타란텔라, 차이코프스키 사계 중 10월 ‘가을의 노래’를 연주하였습니다.

기교 넘치는 고난이도의 곡을 가뿐히 소화할 뿐만 아니라

가을의 쓸쓸한 감정을 잘 살려 시청자 분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 씨는 비에니아프스키 파우스트 판타지와 크라이슬러의 싱커페이션을 연주하였습니다.

오페라 <파우스트>를 바이올린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하였고,

리듬감 넘치는 연주로 시청자 분들께 큰 찬사를 받았습니다.

출연진 모두가 함께하는 토크도 진행되었는데요,

음악 이외에도 지하철 노선도 외우기, 날짜 유추하기 등 이상우 군의 매력 포인트 발산의 시간,

위드콘서트에 4번째로 참여하는 강유경 씨의 소감 등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도 전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쫑* - “코로나와 태풍까지.. 이 어려운 시기에 감미로운 음악으로 위로를 받습니다.”

흥*성 - “상우 인터뷰도 잘하네요... 상우는 늘 주변에 관심 많은게 장점이네요~”

cho&*** - “와! 무대를 뒤집어놓으셨다! 진짜 최고의 피아니스트”

m* n* - “고마운 하트♡ 퇴근길 힐링이 됩니다~ 고마워요!!!”

 

 마지막 순서로는 이상우, 강유경 씨가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가 진행되었습니다.

2020 WITH CONCERT의 마지막 피날레는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 속에서 희망을 꿈꾸자는 의미로

모든 연주자들이 힘을 합쳐 ‘이적-당연한 것들’을 릴레이로 연주하고 있습니다.

피아니스트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던 이상우 군은 바이올린 연주로 깜짝 무대를 선사하였습니다.

댓글로 앵콜을 외치는 시청자 분들의 호응에 힘입어

디즈니 OST인 ‘Someday my prince will come’으로 공연을 마쳤습니다.

 

이*웅 - “상우 피아노도 잘 하고 바이올린도 잘 하고 멋지다!”

Monica ******** - “Really Good for healing^^ Thank you very much”

김*정 - “행복한 힐링타임이었습니다.”

 

발달장애인 연주자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함께하는 WITH CONCERT!

피아노와 바이올린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이상우 군,

발달장애 연주자와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며 멋진 연주를 들려준 강유경 씨,

그리고 따스한 진행으로 위드콘서트를 더욱 빛나게 해주신 피아니스트 송영민 님,

공연을 위해 후원해주신 신한은행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더욱 아름다운 무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ITH CONCERT]

- 매월 2,4째 주 수요일 저녁 6시  |  하트-하트재단 Youtube Live

 

발달장애 연주자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함께하는

이적의 당연한 것들, 디즈니OST 메들리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