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과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은 2018년부터 음악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음악교육을 통해 꿈과 재능을 지원하고자

문화예술 인재양성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0년 선발된 3기 장학생 18명도 끊임없는 연습으로 실력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수의 콩쿠르 및 대회 등이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상 촬영 등을 통해 콩쿠르에 참여하여 성과를 낸 장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가장 큰 성과로는 김주경 학생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조기입학

김주선 학생의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

박상혁 학생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조기 입학 후 실기 우수자 선발입니다!

“언니를 뒤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조기 입학할 수 있어 기뻐요!”

2019년 2기 장학생 선발 이후 3기에도 선발된 김주경 학생은

만 16세의 나이로 2021년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조기입학할 예정입니다.

3기 장학생으로 함께 선발된 김주경 학생의 언니 김주선 학생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조기 입학한만큼, 자매가 모두 뛰어난 영재성을 지니고 있음은 물론

매주 전문 레슨과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켰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호스피스 병동, NGO 연주 봉사활동 등도 함께 진행해온 것처럼,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통해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는 김주경 학생!

앞으로 더욱 성장하여 음악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연주자가 되길 바랍니다.

“한국을 빛내는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자가 되고 싶어요.”

김주선 학생은 만 16세의 나이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조기 입학한 바이올린 인재입니다.

‘조기’입학이라는 수식어가 교만함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늘 겸손함과 초심을 잃지 않고 매일 4시간 이상 꾸준히 연습하며

틈틈이 병원이나 지역아동센터 연주 봉사를 진행하는 성실한 학생이기도 합니다.

그 결과 2020년 7월 17일에 진행되었던 싱가포르 국제콩쿠르에서 시니어부문 1위로 입상하였고,

훌륭한 성과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슈트가르트 바이올린 국제대회, 하이패츠 콩쿠르 출전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대회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국제 무대에서 더욱 이름을 알려 한국을 빛내는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조기입학 이후에도 실기우수상을 놓치지 않고 있어요!”

박상혁 학생은 2기 장학생 활동 당시 만 15세의 나이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조기 입학한 첼로 인재입니다.

나이에 비해 탁월한 실력을 보유한 첼로 유망주 박상혁 학생은 예원학교 재학 당시 3년 내내 실기우수상을 받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조기 입학 후에도 1, 2학기 모두 실기우수상을 놓치지 않으며

꾸준한 실력 향상과 놀라운 성과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국제 음악제 마스터 클래스 오디션 참가 또한 준비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되면서, 하반기에 재개될 국제 콩쿠르를 다시 한 번 준비하고 있는

박상혁 학생! 하반기에는 꼭 국제무대에서 원하는 성과를 내길 바랍니다.

앞으로 세 명의 학생 모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공부하며

국내외에서 더욱 큰 기량을 뽐내는 연주자로 성장할 모습이 기대됩니다.

학생들의 꿈을 향한 발걸음에 하트-하트재단이 늘 함께하겠습니다.

문화예술 인재양성사업은 하트-하트재단과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이 음악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음악교육을 통해 꿈과 재능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앞으로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양성 3기 장학생들은 꾸준히 레슨을 받고,

다양한 콩쿠르에 출전하며, 음악회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18명의 장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