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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1

신광여자중학교 학생들 단체사진
9월 11일, 신광여자중학교 학생 240명이
‘특별한도서’를 직접 제작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특별한도서’는 점자, 큰 글자, 음성, 촉각 요소 등을 활용해
시각장애 및 저시력 아동이 책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된 도서입니다.
눈으로 보는 정보뿐만 아니라 손으로 만지고, 귀로 들으며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
한 권의 책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식개선교육을 청취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이날 신광여자중학교 학생들은 특별한도서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또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직접 만든 도서가 어디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함께 알아보며 활동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학생들이 함께 만든 도서는 ‘특별한 열린관광 가이드북’과 ‘서양악기’입니다.
‘특별한 열린관광 가이드북’에는 대표적인 열린관광지 5곳이,
‘서양악기’에는 10종의 서양악기가 담겨 있습니다.


특별한도서를 제작하는 학생
학생들은 다양한 모양과 촉감으로 제작된 촉각 키트를 직접 붙이며
시각장애 아동이 손끝으로 책을 읽고 새로운 정보를 만나는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시각장애인 친구들이 책 속에 있는 그림을 눈으로 직접 볼 수는 없지만,
모양과 촉감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해요.

점자를 만져보는 학생의 뒷모습
신광여자중학교 학생들의 손길과 마음으로 완성된 특별한도서가
시각장애 아동들이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소중한 통로가 되어,
배움과 상상의 세계를 더욱 넓혀가는 든든한 친구로 함께하기를 기대합니다.

도서 제작을 완료한 학생들

도서 제작이 어렵기는 했지만,
이 책을 시각장애아동들이 손끝으로 읽을 수 있다니
보람있고 뿌듯해요 !

서양악기 도서를 제작중인 학생의 모습
신광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특별한도서는 총 120권입니다.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도서는 꼼꼼한 검수를 거쳐
전국의 시각장애학교 및 국공립도서관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선물하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모아주신 신광여자중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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