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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방글라데시, 필리핀, 몽골, 태국, 우즈베키스탄 | 말라위, 부룬디, 탄자니아 |
방글라데시는 세계 8위의 인구 밀도를 가진 국가로 하루 1.9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인구가 전체인구의 14.8%(World bank 2016)를 차지하며
1인당 국민총소득은 1,080달러에(World Bank, 2014)에 불과합니다. 방글라데시의 실명 유병률은 서남아시아의 두 배에 달하는 1.53%이며,
30세 이상 실명인구는 약 75만 명에 이르고 있지만(Bangladesh National Blindness and Low vision Surveey, 2000) 안과시설 및 안보건 인력이
부족해 적절한 안과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국제협력단 PMC(Project Management Consultation)사업의 일환으로 수도 다카 근교에 위치한 사바 및 다므라이 지역에서 안보건 환경 개선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해당 지역의 안보건 증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안보건 인프라가 열악한 가지뿔 지역에 거점병원을 구축해 안과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안과준전문인력(MLOP) 양성 및 안보건교육을 통해 현지 의료인력의 안보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가지뿔 지역의 실명률 감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