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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방글라데시, 필리핀, 몽골, 태국, 우즈베키스탄 | 말라위, 부룬디, 탄자니아 |
1964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해 국가를 수립한 탄자니아는 북부로는 빅토리아 호수, 동부에는 인도양을 접하고 있는 동아프리카 국가입니다.
탄자니아는 동아프리카 국가들 중 인구 순위 2위(약 4,920만 명)를 차지할 정도로 큰 국가지만, 열악한 보건환경과 보건서비스의 부재가
국가 발전의 저해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국국제협력단 국제질병퇴치기여금 사업의 일환으로, 높은 설사 발생률과 위생시설 접근이 낮은 탄자니아 린디 지역에의 초등학교와 보건소에 식수 및 위생시설을 설치하여 위생증진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를 기반으로 학생 및 교사, 나아가 지역주민의 위생행태 개선 활동을 펼치고, 특히5세 미만 아동 주 양육자 대상 보건위생 증진 교육 및 보건인력 수인성 질환 예방 관리 교육을 통해 치료역량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지속가능성·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식수.위생분야의 이해관계자들과 정기적인 미팅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수인성 질환 관리에 대한 책무성과 주인의식을 함양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국제협력단 CPP사업의 일환으로 안보건 서비스 체계가 열악한 탄자니아 음트와라 지역 1,2,3차 공공의료기관의 인프라, 인적자원 강화를 통해 안보건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과장비 및 소모품 보급, 기초시력검사, 백내장수술 등을 실시함으로써 이 지역의 실명예방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아웃리치와 초등학교 안보건 교육, 안검진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안과진료 접근성 강화를 도모하는 등 지속가능한 안보건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탄자니아의 수도 다레살람에 위치한 CCBRT(현지NGO/3차의료기관)와 함께 아동 백내장 검진, 수술, 사후관리 등 통합적인 소아백내장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국제빈곤퇴치기여금 사업의 일환으로, 트라코마로 고통 받는 지역주민들에게 세계보건기구의 S.A.F.E 전략에 따라 수술 및 예방 교육, 위생환경 개선사업 등을 실시하여 실명예방 및 절대빈곤 퇴치에 기여하였습니다.
한국국제협력단 긴급대응사업으로 COVID-19로 경제적 어려움을 넘어 생존을 위협받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생계지원을 실시하였으며, 더불어 학교, 병원, 보건소 및 지역사회에 COVID-19 방역물품과 예방교육을 지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