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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방글라데시, 필리핀, 몽골, 태국, 우즈베키스탄 | 말라위, 부룬디, 탄자니아 |
1980년대 후반 이후 미얀마인들은 군사 독재정치로 인한 정치적 탄압과 생존의 위협을 피해 밀물처럼 국경도시인 태국의 메솟으로 몰려들어왔습니다.
약 15만 명의 난민이 난민 캠프촌 내에서 살고 있으며 이들의 미래는 외부의 지원 없이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특히 이주민 아동의 경우 국경지역 특성상 아동 납치와 노동 착취 위험에 쉽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주민 아동 보호 및 교육을 위해 교육위원회 산하
학교들이 건립되었지만 교육에 필요한 제도적 장치 및 경제적 기반이 매우 열악하여 이주민아동을 위한 교육의 지속성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태국 내 미얀마 이주 난민 아동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전인격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메솟 소재 학교의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여 미얀마 이주 난민 아동들의 정체성 확립, 정서 및 실체발달 등 전인적인 성장에 기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