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박수 | 하트-하트재단

자립준비청년 지원 캠페인 | 자립박수

보호종료와 동시에
세상에 홀로 선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자립박수'는 세상에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박수라는 의미로,
사회의 새로운 구성원이 된 것에 대한 환영과
지금까지 잘 살아온 것에 대한 격려,
앞으로의 꿈과 삶에 대한
동행의 약속을 담은 캠페인입니다.


* 자립준비청년 :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

이른 시작 앞에 놓인
너무 많은 걱정들

보호가 종료되면 곧바로 자립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매년 2,000여 명의 자립청년들은
주거, 생활비, 진로 등에 대한 충분한 준비를 하지 못한 채
세상에 첫발을 내딛습니다.

막막한 현실 속에서도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며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가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은
어려운 현실과
수많은 걱정 속에 놓여 있습니다.

자립준비청년 누적 현황

출처: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19~21년), 행복e음(22~23년)

자립준비청년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

출처:2023 자립지원 실태조사(보건복지부)

자립의 설렘을 품기 전에
숨 막히는 삶과 마주한 청년들

온전한 내 삶에 대한 설렘도 잠시,
생계를 위해 멈추지 않고 일해야 합니다.
쉴 틈 없는 일상은 점점 마음까지 지치게 만듭니다.

숨만 쉬어도 나가는 생활비에 아플 수도 없는 현실,
매일매일 쫓기듯 달려야 하는 자립의 과정에
잠시 숨을 고르고 준비하는 시간조차 허락되지 않습니다.

생계유지를 위해 일을
멈출 수 없다고 답한 청년의 비율

  • 전체청년

  • 자립준비청년

출처:2023 자립지원 실태조사(보건복지부)

임대료를 2개월 이상
연체해 본 청년의 비율

  • 전체청년

  • 자립준비청년

출처:2023 자립지원 실태조사(보건복지부)

“자립, 출구가 없는
깜깜한 터널처럼 느껴져요.”

최근 1년간
극단적인 생각을
해본 경험이 있나요?

“해본 적 있어요.”

'그렇다'라고 응답한 자립준비청년의 비율은
전체 청년의 8배에 달합니다.

마지막 남은 삶의 의지까지
놓아버리고 싶은 자립청년들에게
우리는 어떤 희망을 전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긴 터널 끝 희망의 빛이 됩니다

절망의 순간에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것은
무엇인가요?

“지지와 응원이 힘이 돼요.”

‘자립박수’는 홀로 선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보내는
동행의 약속입니다.

자립준비청년의 삶을 이해하고
응원의 ‘자립박수’를 전한다면
이들은 다시 몸을 일으키고
앞으로 걸어갈 수 있게 됩니다.

자립박수를 통해
청년들은 꿈을 키워갑니다.

현실에 좌절한 채 꿈꾸기를 포기했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은 그들의 삶을 움트게 합니다.

사격선수를 꿈꾸는 자립준비청년
박OO (만21세)

“저에게 힘을 준
자립박수에 보답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되고 싶어요!”

부족한 장비와 훈련환경 속에서도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어요.
그동안 빠듯한 생활비로 제 자신에게 소홀했는데
하트-하트재단의 지원 덕분에 장비도 사고,
영양제도 구입해 운동에 매진할 수 있었어요.

PD를 꿈꾸는 자립준비청년
윤OO (만17세)

“제 이야기가
누군가의 꿈이 되면 좋겠어요.
저도 자립박수로
한 걸음 나아갔으니까요!”

무엇이 되고 싶은지는 분명했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했어요.
자립박수 캠페인은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었고
나의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고 지지해 주었어요.
여전히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길은 험난하지만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 본 콘텐츠는 자립준비청년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이름, 나이 등 일부 정보를 가명 처리하였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내용을 재구성하였습니다.

하트-하트재단과 함께라면
자립박수, 어렵지 않아요!

하트-하트재단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생계, 배움에 필요한 장학금과 교육을 지원하고 마음 건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연결합니다.

여러분의 자립박수로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해 주세요.

자립은 혼자서 할 수 없습니다.
한 사람의 박수, 한 사람이 보내는 따뜻한 응원이
한 청년의 삶을 바꿉니다.
지금, 자립박수에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