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탄자니아 음타마 군의 린디 주,
하트-하트재단이 설치한 식수시설의 첫 준공식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하트-하트재단이 2024년부터 식수위생 사업을 진행하는 음타마 군에는
현재 6개의 식수위생시설이 설치 및 건설 중에 있습니다.
Namupa 보건소 앞에 설치된 후원보드(좌)와 보건소 앞에 모인 관계자들(우)
하트-하트재단과 지역 정부 관계자와 주민들,
그리고 KOICA 탄자니아 사무소에서도
Namupa 보건소에서 진행된 첫 준공식을 위해 방문해 주셨습니다.
마을을 둘러보는 KOICA 탄자니아 사무소장
준공식 전 마을을 함께 둘러보며 앞서 설치된 위생시설에 방문하자,
KOICA 사무소장님은 취약계층을 위한 위생시설을 점검하면서도
주민들의 자발적으로 시설을 관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전해왔습니다.
[준공식과 퍼포먼스]
리본 컷팅식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준공식!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하트-하트재단이 리본을 자르자
주민들의 큰 환호와 박수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지역 학생들(좌)과 감사 편지를 전달하는 학생(우)
지역 학생들은 준비한 노래와 연극을 선보였고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도와준 것에 대해 편지를 전달하며
KOICA와 하트-하트재단에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설치된 식수시설을 사용하는 정부 관계자(좌)와 나무 심기 퍼포먼스(우)
마지막으로 식수시설을 이용하여 물을 뜨고,
지방 정부 관계자와 하트-하트재단이 함께 나무를 심으며
희망이 싹트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준공식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KOICA와 하트-하트재단은 지속 가능한 식수위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하트-하트재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탄자니아 음타마군 지역사회 기반의 포괄적 식수위생 개선사업(24-26)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