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하트-하트재단과 서울클럽이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활동과 자립지원을 위한 나눔음악회
‘다름이 울림이 될 때’를 진행했습니다.
(왼쪽부터) 서울클럽 회원 라경수 이사, 한국삭도공업 한재호 전무, 하트-하트재단 윤주희 총장, 서울클럽 진승재 총지배인
이날 현장에서는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활동 및 자립지원을 위해
서울클럽과 회원들의
후원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사회는 하트-하트재단의 홍보대사인 박샤론 씨가 맡아,
따뜻한 진행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어 주셨습니다.
노을 지는 저녁, 음악으로 시작된 이야기…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하트스트링퀸텟’의
아름다운 선율이 음악회의 문을 열었습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임제균 단원의 장애인식개선 토크쇼는
진솔하고 따뜻한 웃음이 가득한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임제균 단원은 강연을 통해 ‘장애가 있어도 다르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하트브라스 앙상블’의 흥겨운 연주는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익숙한 OST부터 함께 박자를 맞추며 따라부를 수 있는 앵콜곡까지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진승재 총지배인(서울클럽)
이 감동이 오늘 하루에 그치지 않고, 이웃을 돌아보는 씨앗이 되어
더 많은 사랑과 연대의 열매를 맺길 바랍니다.
라경수 이사(서울클럽 회원)
다름이 울림이 되는 순간을 위해
앞으로도 하트-하트재단은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참여를 응원하는
나눔의 길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