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와 하트-하트재단이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도서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특별한도서‘가 무엇인가요?
‘특별한도서’는 점자, 큰 글자, 음성, 그리고 촉각이 결합된 다감각형 도서입니다.
시각장애·저시력 아동이 손끝으로 세상을 느끼고 새로운 모험을 경험하게 합니다.
삼화페인트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이 책으로,
시각장애 아이들은 세계의 대표 관광지 8곳을 손으로 직접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누군가는 익숙한 손길로, 누군가는 설레는 마음으로,
9년째 이어온 이 봉사활동 속엔 아이들을 향한 같은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제 손끝에서 누군가의 여행이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이 참 벅찹니다.
봉사단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경험할 기회를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된 특별한도서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을 통해
시각장애학교, 국공립 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함께해 주신 삼화페인트 임직원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