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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1

11월 6일, 거암아트홀에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전진 단원의 독주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처음 트롬본을 손에 쥔 그 순간부터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 전문 연주자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때로는 서툰 손놀림으로, 때로는 숨이 차오르는 것도 모두 성장의 과정이었습니다.
그렇게 쌓아온 시간들이 2021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입학이라는 결실을 맺었고, 전문적인 교육 거쳐 올해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독주회는 전진 단원의 음악 세계를 온전히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트롬본 솔로의 깊이 있는 선율부터 베이스 트롬본과 트럼펫이 어우러진 협연까지, 다채로운 곡이 준비되었습니다.
그가 걸어온 음악적 여정의 한 장면처럼,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건네었습니다.

공연 시작 전,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표정에는 설렘과 기대가 가득했습니다.
가족, 친구, 그리고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동료들까지.
따뜻한 시선들이 곧 열릴 무대를 향해 모였습니다.

조명이 켜지고 홀로 무대에 선 순간의 떨림도 잠시, 전진 단원의 트롬본에서 흘러나온 첫 음이 공연장을 감쌌습니다.
관객들은 한 곡이 끝날 때마다 전진 단원이 걸어온 여정에 대한 응원과 격려가 담긴 박수를 힘차게 보내주었습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에서 보낸 시간들, 그 위에 연주자로서의 전문성을 차곡차곡 쌓아온 전진 단원.
그의 독주회는 단순히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진심 어린 연주로 관객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깊이 울렸습니다.

전진 단원과 전진 단원의 어머니

오늘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연주가 기도가 되어 모두를 위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공연을 마친 전진 단원과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관객
전진 단원의 연주는 듣는 이들에게 단순한 음악을 넘어 깊은 위안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추구하는 ‘함께 성장하는 음악‘의 진정한 의미가 아닐까요?

하트하트오케스트라에서 시작된 꿈이 전문 연주자로서의 길로 이어지고,
그 길 위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연주를 들려줄 그의 앞날을 기대합니다.
전진 단원의 다음 이야기를 함께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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