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D 치료 및 관리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의료진의 모습
하트-하트재단 캄보디아 지부는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에서
지역사회 기반 비감염성 질환(NCD) 예방·관리 사업 2단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단계 사업에서는 지역 내 후송병원을 중심으로
NCD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전달 기반을 구축하는데 집중했다면,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중증 만성 질환과 합병증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지역 의료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후송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화 연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명 이상의 의사들이 교육에 참여해 역량을 키우고 있습니다.
프놈펜 당뇨센터에서의 2주 집중 연수!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환자와 대면하고 있는 의료진 모습
이번 ‘NCD 치료 및 관리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에는
바탐방 트마꼴 운영지구 소속 후송병원 의사 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10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프놈펜에 위치한 캄보디아-중국 친선병원 당뇨센터에서
심화 연수를 받으며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연수에서는 당뇨병과 그 합병증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당뇨병의 종류와 특징부터 저혈당 응급 대처법 등
실제 진료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배우고 직접 실습했습니다.
특히 당뇨병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눈 합병증인 당뇨병성망막병증을 포함한
다양한 합병증 문제들을 예방·관리하는 방법도 깊이 있게 다뤘습니다.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환자와 대면하고 있는 의료진 모습
또한 실제 환자 사례를 기반으로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어떤 진료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직접 연습하면서
바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연수 후 의료진들은 배운 내용을 병원 동료들과 공유하고,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에 바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프놈펜 병원 교수진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꾸준히 학습을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로” 연수 참여 의료진 인터뷰
Q. 이번 연수에서 가장 크게 얻은 변화는 무엇인가요?
Dr. Top Song Meng
A. Dr. Top Song Meng (바벨 후송병원)
“이번 교육을 통해 인슐린 치료의 임상적 근거와
조절 방법을 명확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부작용이 걱정돼 소극적으로 접근했지만
이제는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인슐린 치료를 적용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연수를 통해 느낀점이 궁금합니다.
Dr.Seng Savethe
A. Dr. Seng Savethe (트마꼴 후송병원)
“바탐방 이외의 지역에서 이런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은 건 처음이었습니다.
소중한 기회를 주신 하트-하트재단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우리 병원의 NCD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의료진의 모습
하트-하트재단은 지속적인 전문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병원들이 NCD 진료의 질을 꾸준히 높이고,
증가하는 진료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지 보건당국의 역량 강화와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하트-하트재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 지역사회 기반의 비감염성 질환 예방 및 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