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차년도 연례회의
하트-하트재단 필리핀 지부는 12월 9일,
옥시덴탈 민도로 맘부라오에서 ‘2025년 2차년도 연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자리에는 협력 기관인 KOICA 필리핀 사무소와 아브라 드 일로그 시립병원,
지방정부(LGU), 교육국(DepEd), 그리고 각 바랑가이의 이장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모자보건강화를 통한 망얀족 권리증진사업‘의
여정을 함께 돌아보았습니다.
이번 연례회의는 단순한 성과 공유를 넘어
한 해의 결실을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나누고,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에 영향력 있는 사업을 지속해 나가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연례회의 일정표를 보는 모습
망얀족 공동체는 열악한 보건 의료 환경과 교육 기회 부족으로 인해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개별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망얀족의 지리적·문화적 장벽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드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하트-하트재단 필리핀 지부는 보건·교육·행정 분야별 파트너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사업을 수행해 가고 있습니다.
하트-하트재단 직원과 코이카 필리핀 사무소 직원의 발표 모습
하트-하트재단 및 주요 이해관계자의 발표 모습
연례회의는 하트-하트재단 필리핀 지부의 모자보건 서비스 강화를 비롯한
교육·캠페인을 통한 인식 개선, 영양개선 활동 등 전반적인 사업 성과를 시작으로,
아브라 드 일로그 시립병원의 의료 역량 강화 현황,
바랑가이 이장들의 영양개선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아브라 드 일로그 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는 모습
또한 이날 아브라 드 일로그 시장이 하트-하트재단에 감사장을 수여하여
연례회의에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하였습니다.
감사장은 아브라 드 일로그 지역사회 보건 증진과
망얀족 공동체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재단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였습니다.
이는 하트-하트재단 필리핀 지부가 현지 지역 정부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망얀족 아이들의 합창 모습
마지막으로 망얀족 장학생 아이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불러준 기념 노래는
회의장에 모인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본 사업이 망얀족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길 소망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연례회의 단체 사진
이번 연례회의를 통해 망얀족의 건강권과 교육권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다시 한번 확립하였습니다.
하트-하트재단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통찰과 제언을 바탕으로
2026년도 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지역사회의 신뢰를 발판 삼아 더 건강하고 안전한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하트-하트재단의 발걸음에 응원 부탁드립니다.
<하트-하트재단 필리핀 지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시민사회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필리핀 서민도로섬 아브라 드 일로그 지역 모자보건강화를 통한 망얀족 권리증진사업(2024-2026)’을 수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