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대 위에서 시작된 음악은 그 순간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마음에 닿고, 다시 또 다른 누군가에게 전해지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사진 제공 : 챔버오케스트라서울 CHAOS
챔버오케스트라서울 CHAOS의 단원들은 서로 다른 자리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누군가는 직장인으로, 누군가는 학생으로 각자의 일상 속에서도 음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짧은 연습 기간 속에서도 무대를 완성해내는 이유는 단 하나, 음악을 계속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연습 기간이 충분히 길지는 않지만, 각자의 삶 속에서 시간을 쪼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의미 있고 소중한 무대인 것 같습니다.
김연주 단장
이러한 마음이 모여 완성된 챔버오케스트라서울 CHAOS의 제6회 정기연주회는
여윤지 피아니스트와의 협연으로 더욱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지인이 하트-하트재단의 발달장애 연주자와 협연했던 적이 있어 재단을 알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그 활동과 가치에 공감할 수 있었어요.
음악으로 받은 감동이 또 다른 음악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해왔고,
CHAOS의 연주를 보며 함께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윤지 피아니스트
CHAOS의 나눔은 어느덧 세 번째.
공연으로 시작된 인연이 다시 후원으로 이어지고, 그 이야기가 또 다른 참여를 만들어내며
조금씩 더 넓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또 다른 음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일.
CHAOS의 공연은 이제 단순한 무대를 넘어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챔버오케스트라 CHAOS와 협연자 여윤지 피아니스트의 정기연주회 수익 일부는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후원됩니다.
하트-하트재단은 앞으로도 발달장애 연주자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음악이 만들어낸 이 작은 연결이 더 큰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