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시력검사를 받는 아동의 모습
하트-하트재단은 록시땅코리아(L‘OCCITANE Korea)와 함께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 눈 건강 증진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를 중심으로
언제 어디서든 안과 검진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시력 문제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현장의 기록을 소개합니다.
Step 0. 지역 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한 활동 기반 구축 (2025년 8월)
바탐방 주 교육청과의 업무협약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2025년 8월 바탐방 주 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바탐방 지역 내 104개 국공립학교, 3만여 명의 아동들에게 눈 건강 인식 증진부터
안검진, 치료 지원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양질의 안보건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Step 1. 기초 눈건강 및 안검진 교육 실시 (2025년 10월)
교사 교육 현장
본격적인 검진에 앞서, 104개 학교의 교장선생님과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기초 눈건강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 이론 교육 : 캄보디아 안보건 현황, 시력 문제 예방 및 보호 방법, 아동기 주요 안질환 특징
· 실무 교육 : 시력검사 측정 방법, 부상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교육 및 실습
· 배포 자료 : 시력검사세트(시력검사표+눈 가리개), 아동기 주요 10대 안질환 관련 인식증진 자료
이번 교육을 통해 선생님들은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의 시력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이상 징후를 판별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Step 2. 교사의 학교 내 1차 안검진 (2026년 1월)
교사 중심의 1차 검진하는 모습
교육을 이수한 교사들은 104개 학교에서 재학생 30,063명을 대상으로 1차 안검진을 실시했습니다.
시력 측정과 함께 충혈, 통증, 눈곱 등 겉으로 보이는 이상 여부를 확인했으며,
그 결과 정밀 진단이 필요한 아동 1,362명을 2차 검진 대상자로 선별했습니다.
Step 3. 전문 의료진의 2차 안검진 및 맞춤형 지원 (2026년 2월)
아동에게 의약품을 처방하는 의사의 모습
올해 2월, 파트너 안과의료진과 협력하여 선별된 아동 1,362명을 대상으로 2차 안검진을 진행했습니다.
안과전문의를 중심으로 구성된 의료팀은
8개 거점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6일간 정밀 검사를 실시했고,
진단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했습니다.
· 감염성 질환(결막염 등): 현장에서 의약품 제공 및 안전한 사용법 교육
· 시력 교정(근시, 난시 등): 정밀 시력 측정 후 아동이 선택한 안경테로 맞춤형 안경 제작 지원
· 약시: 전문클리닉 연계하여 정밀 검사 및 지속적인 치료 지원
이 중 백내장, 사시 등 수술이 필요한 아동 7명은
하트-하트재단의 파트너 의료기관인 앙코르 아동전문병원(Angkor Hospital for Children, AHC)과 연계하여
추가 검사 및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2차 검진 후 안경을 고르는 아동의 모습
하트-하트재단은 앞으로도 록시땅코리아와 함께 아동의 건강한 미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안보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밝은 눈으로 세상을 보고,
차별 없이 배우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Care for Sight & Love your Eyes
<하트-하트재단은 록시땅코리아(L’OCCITANE)의 후원으로 ‘25-26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 주민 및 아동 대상 실명예방사업’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