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하루, 같은 공간 속에서도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은 장애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생각해보는 날입니다.
이 뜻깊은 날을 맞아 장애인 문화예술 전문기업 하트하트아트앤컬처는
발달장애인 미술작가들의 작품과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3종을 출간했습니다.
정혜인 작가, 이주민 작가, 김민정 작가는 각자의 시선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을 새롭게 그려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스쳐 지나가는 장면이
이들의 그림 속에서는 전혀 다른 이야기로 펼쳐집니다.
정혜인 작가는 다운증후군을 가진 예술가로, 생동감 넘치는 색칠을 통해 삶의 기쁨과 의미를 전합니다.
대담한 색감과 섬세한 표현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내며,
색을 통해 세상의 고정관념에 도전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꽃인 줄 알았어』 – 정혜인 작가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의 아름다움”
역도 선수에서 그림책 작가로 변신한 이주민 작가는
2022년 환경 그림책 사업에 참여하며 ‘내 이름은 이주민‘을 출간, 그림책 작가로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선수 생활 중 취미로만 그렸던 그림이 이제는 그의 가장 큰 열정이자 재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바쁘다, 바빠! 우리 엄마』 – 이주민 작가
"바쁜 일상 속 가족의 사랑과 소중한 순간들”
김민정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책을 통해 풍부한 상상력을 키웠습니다.
가족과 일상의 풍경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는 그의 작품들은 삶의 소중함과 따뜻한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합니다.
특히 작가의 그림에는 고래와 새가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사랑과 꿈, 그리고 가족의 이야기를 조용히 전하는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올탱이와 친구들』 – 김민정 작가
“작은친구 ‘올탱이‘와 함께 떠나는 모험 이야기”
이번 그림책 출간은 단순히 책을 만드는 것을 넘어,
발달장애인 작가의 지속가능한 창작과 일자리를 만듭니다.
예술은 누군가에게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자
세상과 연결하는 언어가 됩니다.
그 언어를 통해 우리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장애인의 날은 누군가를 ‘이해해야 하는 대상’으로 바라보는 날이 아니라,
서로의 세계를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보는 날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한 권의 책에서부터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하트하트아트앤컬처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하트하트아트앤컬처 발달장애인 미술작가의 그림책은
교보문고 · 예스24 ·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