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하트-하트재단 리사이틀홀에서
제4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 결선과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연주자들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 이날,
결선 현장에는 긴장감과 기대감이 함께 감돌았습니다.
이번 결선 무대에는 본선을 통과한 금상 수상자 8명이 올랐습니다.
피아노, 현악, 관·타악, 성악 부문 연주자들은
각자의 음악을 진심으로 전했습니다.
같은 무대에 섰지만, 연주자들이 들려준 음악은 모두 다른 빛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집중과 몰입이 더해지며 결선 무대는 더욱 감동으로 깊어졌고,
객석에서는 연주가 끝날 때마다 아낌없는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단순 경연을 넘어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증명한 무대였습니다.
- 김용배 심사위원장
앞으로도 발달장애 연주자들이
전문 음악인으로 자립하고 사회와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습니다.
축하를 건네는 손길과 환한 표정들이 무대 위를 따뜻하게 채웠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연주자들의 시간이 더욱 빛나는 순간이 되었습니다.
영예의 대상은 관·타악 부문 민경호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리사이틀홀은 힘찬 박수로 가득 찼습니다.
음악은 제 삶의 전부에요.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는 멋진 연주자가 되고 싶어요.
- 대상 수상자 민경호(관·타악)
하트-하트재단은 앞으로도 발달장애 연주자들이
더 많은 무대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자신의 음악을 전한 모든 연주자들에게 다시 한번 큰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