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강이 흐르는 모습
우리가 흔히 ‘지구의 허파’라고 부르는 아마존.
그 깊숙한 곳, 콜롬비아 레티시아와 페루 산타로사 섬마을에는
교육도, 안전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채
인권 유린과 폭행, 마약 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살고 있습니다.

(좌)기숙사와 공부방 위치 / (우)굿프렌즈 기숙사
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을의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열심히 힘쓰고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아마존 콜롬비아 레티시아의 ‘굿프렌즈 기숙사’와
페루 산타로사 섬마을의 공부방 ‘부에노스 아미구스’에서는
현재 약 70명의 학생이 머물며 내일을 향한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좌) 기숙사 안에서 바라본 풍경/ (우) 기숙사 앞 풍경
그런데 아이들에게는 또 다른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아마존강 유역의 콜롬비아 레티시아와 페루 산타로사 섬마을은
강한 햇볕과 높은 습도로 매우 무더운 지역입니다.
현지 주민들조차 가장 더운 시간대는 피해 생활할 정도입니다.
무더운 환경 속에서 아이들은 꽉 막힌 공간에서 쉽게 지치고,
밤에도 더위 때문에 잠을 이루기 어려웠습니다.
선생님들 역시 더위와 습도 속에서 가르치고 배우는 데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환기가 어려운 환경은 곰팡이 같은 위생 문제와 건강 악화로도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선풍기 구매 후 기관 내로 배달 되는 모습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트-하트재단이 나섰습니다.
굿프렌즈 기숙사(콜롬비아)와 부에노스 아미구스 공부방(페루)에
벽걸이형 선풍기 16개, 스탠드형 선풍기 5개, 총 21대를 지원해 아이들에게 시원한 바람을 선물했습니다.
기숙사와 공부방에 설치된 선풍기는
아이들에게 시원한 바람 이상의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아이들은 쾌적한 환경 속에서 밤에도 편히 잠들 수 있게 되었고,
선생님과 아이들 역시 한결 나아진 환경에서 배움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원활한 공기 순환으로 실내 위생이 개선되고 모기 퇴치 효과까지 더해져,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선풍기가 설치된 곳에서 감사인사를 전하는 아이들
선풍기를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제 방이 더위가 없어지고 시원해졌어요 !
- 굿프렌즈에서 아이들이 보내온 영상 속 한 마디 -
2022년 시행한 빵 공장 보수작업 / 교육을 받는 아이들
하트-하트재단은 2021년부터 아이들의 곁을 지켜왔습니다.
교육 기회 제공과 기숙사 운영 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페루 산타로사 섬의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을 위해 제빵공장 재건축을 지원했습니다.
2025년에는 깨끗한 물과 쾌적한 학습 환경을 위해 물 저장 봉투와 포장 기계, 교육용 가구를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선풍기 21대가 더해졌습니다.
콜롬비아 레티시아의 기숙사와 페루 산타로사 공부방에 전해진 시원한 바람이
아이들의 밝은 미래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어제보다 나은 내일,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세상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이 함께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