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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4-06-21 조회수:4,785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수상 단체의 GREAT STORY,
그 두 번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만나볼 단체는 바로
제5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REAT MUSIC FESTIVAL」에서 대상을 수상한
‘비바체 앙상블’입니다.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바체 앙상블’의 위대한 이야기, 함께하시죠!
Q. 안녕하세요. ‘비바체 앙상블’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비바체 앙상블’은 바이올리니스트 최윤정, 비올리니스트 류종원 2명으로 구성된 듀엣 앙상블입니다.
현재는 서울 경기 지역을 기반으로 연습과 활동을 하고 있지만, 전 세계를 활동무대로 삼고 싶습니다.^^
Q. 수상 이후 어떻게 지내셨나요?
A. 처음에는 주로 단체로 활동했습니다.
하트-하트재단과 SK이노베이션을 통해 여러 공연에 참여하면서 활동의 기반을 다졌고, 이후 다른 곳에서도 많이 찾아주셔서 공연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2023년부터는 ‘따로 또 같이’라는 생각으로 개인 연주자 활동도 병행하면서 좀 더 자유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Q. 어떤 공연에 참여하셨는지 자세히 들어보고 싶습니다.
A. 많은 공연 중 기억에 남는 공연을 위주로 말씀드리면,
‘비바체 앙상블’로는 2021년 SK이노베이션 ‘Healing + place’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후원의 밤(Charity Night Gala 2021)’, 2022년 제6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MF 축하공연을 진행했습니다.
2022년에는 15개국 주한 외국대사 부부가 참석한 ‘숲속의 위대한 멜로디(Great Melody in the Forest)’, 2023년에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GMF in USA의 축하 무대에도 섰습니다.
또 금천문화재단,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등 공공기관과 더불어 삼성전자 54주년 창립기념일 식전공연, 2024년 서울시향 SPO데이 공연 등 다양한 곳에서 부름을 받고 있습니다.
‘비바체 앙상블’이 아닌 개인 연주자로서 두 연주자가 함께한 무대도 있었는데요.
Q. 정말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추후 활동에 GMF 참여가 도움이 된 부분이 있으셨나요?GMF라는 목표를 가지고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나고,서로 의지하면서 심리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GMF 참여 전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활동이 취소되고 위축되던 시기여서 연주자들이 많이 힘들어했었거든요.
수상 후에는 후원사인 SK이노베이션과 주최사인 하트-하트재단의 도움으로 큰 무대를 많이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대회 참여 준비와 수상 후 공연 준비 과정에서 연주자들의 연주력이 점점 더 좋아지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많아졌습니다.
이것이 음악가로서 큰 소득이 되고 있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Q. 비바체 앙상블의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앞으로 류종원 연주자는 비올리니스트 이화윤 님으로부터
브람스국제콩쿠르와 유리바슈메트콩쿠르를 참여하고 우승했을 때의 악기를 조건없이 대여받았습니다.
이 악기로 많은 연주 활동을 하면 좋겠다는 이화윤 씨의 바람에 따라 연주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두 연주자의 꿈인 ‘세계를 누비는 연주자’가 되도록
연주자들과 보호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행복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비바체앙상블'의 두 연주자들이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공연하는 기록을 세우는 그날까지,
하트-하트재단이 응원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수상 단체의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