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토요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제3회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 에서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동행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올랐습니다!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서울 대표 생활예술축제입니다.

동행오케스트라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서울문화재단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시민 참여자 65명과 오케스트라, 그리고 합창단이 함께하는 대규모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2022년 제1회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에 초청된 것을 시작으로

2023년 제2회와 이번 2024년 제3회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에도 초청받으며

관객 및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이번 음악회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함께 협연무대를 펼쳤으며,

시민 참여자까지 포함한 총 100여 명의 연주자와 함께 동행오케스트라로 참여했습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1부 개막공연에서 함께하며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 4악장, 김동률의 '출발' 등

다양한 곡을 전개했습니다.

특별히 김동률의 '출발'은 동행오케스트라와 서울시민합창단과 함께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그 감동을 배로 느끼게 해준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동행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정헌

이번 동행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은 정헌은

작년 2023년 11월, [2023 마스터즈 시리즈 I]의 지휘를 맡았던 인연으로,

여전히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발달장애인 연주자가 직접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콘서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발달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자 합니다.

발달장애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식개선 콘서트를 희망하는 기업, 단체, 학교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