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 마칭가 군 트라코마 퇴치사업 

“안보건의 중요성을 깨닫는 말라위 주민들” 

-말라위 세계 눈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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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 말라위 리온데(Liwonde)에 위치한 세인트 테레사(St. Theresa) 학교에서 세계 눈의 날(World Sight Day)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리온데(Liwonde) 시내에서 20명의 자전거 운전자를 선두로, 트라코마 예방을 위한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트라코마 퇴치 노래를 신나게 부르는 아이들의 목소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행진의 선두를 맡은 자전거 & 피켓을 들고 노래 부르며 행진하는 학생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마을대표, 말라위 안과전문의, 지역 정부 관계자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많은 참석자들이 모인 가운데 연설자가 올해 세계 눈의 날 주제인 “Eye Care Everywhere"의 메시지를 전하며, 말라위 안보건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의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연설 중인 마칭가 군 위원회장 

행사장 전경 

모의 국제 회의 공연 & 트라코마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학생 

전통 춤과 음악으로 트라코마 메시지를 전달 & 세계 눈의 날 행사를 즐기는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