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식

home  >  하트스토리  >  사업소식

방글라데시 안질환 예방 및 치료역량 강화사업 이양 및 완료식

등록일:2023-09-19 조회수:14,471

 

2023년 9월 10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고 인제대학교와 하트-하트재단이 수행하는

"방글라데시 안질환 예방 및 치료역량 강화사업"이

한-방 친선 병원(Bangladesh-Korea Friendship Hospital)에서의 완료식을 통해 막을 내렸습니다.

 

<완료식 관계자들의 단체사진>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14년 시작하여 다사다난한 2019년 코로나 펜데믹을 넘어 2023년 9월 마무리되었으며,
9월 10일 완료식에는 한국국제협력단 경영전략본부 이윤영 이사, 한국국제협력단 방글라데시 김태영 사무소장,
박영식 주 방글라데시 대한민국 대사, 그리고 방글라데시 보건부 자히드 말레크 (Zahid Maleque)장관이 참석하여 완료식을 빛내었습니다.

<축사를 하는 한국국제협력단 이윤영 이사(좌)와 방글라데시 보건부장관 자히드 말레크씨(우)>

하트-하트재단은 "방글라데시 안질환 예방 및 치료역량 강화사업"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1차 안보건 시설인
비전센터 3개소를 개소 및 운영하여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안보건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보건소 의료 인력 안보건 교육을 통해 방글라데시 정부 보건인력 역량 강화에 기여하였으며,
방글라데시 수출공단(DEPZ) 공장 간호사 대상 안보건 교육을 진행하여 방글라데시 곳곳에
보다 양질의 안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사업 지역인 사바, 다므라이의 85개의 보건소를 방문하여 안과 아웃리치 캠프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13,507명의 지역사회 주민이 양질의 안보건 서비스를 제공받았습니다.

<축사를 하는 박영식 주 방글라데시 대사(좌)와 인사를 나누는 한-방 관계자들(우)>

또한, 초등학교 교사에게 기초 안보건 교육을 제공하여 안보건의 중요성과 안질환의 조기 치료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었고,
담당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기초 안검진을 실시하여 사업 지역 내 57,000명의 초등학생들이 기초 안검진을 받았습니다.
기초 안검진을 통해 발견된 안질환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안과 아웃리치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877명의 안질환 학생이 치료와 약품을 처방 받고 100명의 학생이 무상으로 안경을 지급받았습니다.

<완료식 관계자들의 단체사진>

하트-하트재단은 방글라데시의 안질환 예방과 조기 개입을 통한 방글라데시 실명율 감소에 이바지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방글라데시의 안질환 예방에 힘쓰겠습니다.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세상. 나눔은 사랑입니다.후원하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