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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노인의 날, 선명하게 보이는 세상을 선물 받은 탄자니아 어르신들

등록일:2016-10-19 조회수:9,151

탄자니아 안보건 서비스체계 구축 사업

 

세계 노인의 날,

선명하게 보이는 세상을 선물 받은 탄자니아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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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일은 UN이 정한 ‘세계 노인의 날’이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하트하트재단 탄자니아 지부에서는 9월 29일부터 이틀간 안질환으로 불편함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바로, 노인 대상 무료 안검진을 실시한 것인데요.

음트와라 지역에서도 의료서비스로부터 가장 소외된 지역인 딘예차 보건소를 중심으로 무료 안검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틀 동안, 100명이 넘는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이 안검진 및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오랜 기간 동안 치료 받지 못해 시야가 뿌옇게 흐려진 백내장 환자들은 도립병원으로 이송해 무료로 백내장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백내장 수술 후 시력을 회복한 압달라(78세, Abdala chinanda, 남)는 감격한 얼굴로

"늙고 쇠약해서 이제 앞을 다시 볼 수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세상을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제 생에 가장 값진 선물을 받은 것 같네요." 라며, 기쁨을 금치 못하셨습니다.

 

 

 

 

 

 

하트하트재단 탄자니아 지부는 음트와라 지역 안보건 체계 강화사업을 실시해

지역 주민 모두가 안보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구축한 도립병원 안과시설에서 더 많은 환자들이 백내장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아웃리치를 실시해 환자를 발굴 하고 있으며,

군립병원에서도 안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음트와라 지역에 치료가능한 안질환으로 더 이상 실명하는 사람이 없도록 노력하고있는 하트하트재단의 행보!

앞으로도 관심 있게 지켜봐주세요!

 

 

 

 

 

본 사업은 하트하트재단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탄자니아 안보건 서비스 체계 구축 사업]입니다.

 

 

 

[출처 : 하트하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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