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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눈의 날, 탄다힘바 병원에서 본 내일의 약속

등록일:2016-10-19 조회수:9,351

탄자니아 안보건 서비스체계 구축 사업

 

세계 눈의 날, 탄다힘바 병원에서 본 내일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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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은 시력장애와 실명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고자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실명예방기구(IAPB)에서 제정한 ‘세계 눈의 날’(World Sight Day)입니다.

 

 


 

 

 

이를 기념하여 하트하트재단 탄자니아 지부는 11일부터 3일간, 음트와라에 위치한 탄다힘바 군립병원에서

안질환으로 불편함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 안검진 및 안경지원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기 어려운 탄다힘바 지역의 많은 지역주민과 초등학생들이 이른 아침부터 병원에 모여들었습니다.

 

 


 

 

 

3일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 약 25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안과 치료를 받았고, 30여명이 안경지원을 받았습니다

안경을 지원 받은 사이디(58)씨는 얼굴에 환한 미소를 머금고 이제야 아가씨 얼굴이 잘 보이네. 고마워

하시면서 지부인력에게 악수를 청하기도 하였습니다.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시력검사와 안과치료를 받았습니다

태어나 처음 받아보는 시력검사가 신기하기만 한 아이들은 마냥 재미있어 했습니다.

 

 

탄다힘바 지역은 음트와라 시내에서 약 3시간 떨어진 시골지역으로 안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적절한 시설이 없습니다.

 이에 하트하트재단은 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을 받아

탄다힘바 군립병원에 시술 및 안경지원이 가능한 안과시설(Vision Center)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계 눈의 날 행사에서 재단 직원들과 현지 의료진들은 아이들의 생동하는 기운에 둘러싸여

더 나은 미래가 분명히 있다고 약속할 수 있었습니다.

 

 

본 사업은 하트하트재단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탄자니아 안보건 서비스 체계 구축 사업]입니다.

 

 

 

[출처 : 하트하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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