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는 해피드리밍 대학생 멘토와 하인슈타인상 수상자 14명,
삼일공업고등학교 반만남 팀, 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 인공지능 탐험대 팀이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대만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탐방을 떠나기 하루 전 이번 탐방지인 대만과 탐방 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함께 탐방을 떠날 두 팀이 서로 인사하며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고, 만지고, 느끼는 대만 탐방
대만에서의 일정이 시작된 11월 17일
포모사 기업전시관, 신주과학단지 기술박물관, 국립대만과학교육관 등
다양한 과학기관을 견학하며 대만의 IT기업과 과학교육에 대해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만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신주과학단지의 기술박물관을 방문한 학생들!
*TSMC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회사 소개와
반도체 원료부터 잉곳, 마스크, 완성된 반도체까지
반도체 제조 과정을 직접 만질 수 있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이후 신주과학단지 투어를 통해 TMSC, *UMC 등
대만의 손꼽히는 반도체 회사들의 공장도 직접 둘러보았습니다.
* TSMC,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 Ltd
* UMC, United Microelectronics Corp.
대만과학교육관에서는 학교에서 배웠던 이론을 적용한 전시물을 보고
스스로 구조물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을 함께하며
눈으로 보고 느끼고, 손으로 직접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만 학생들과 함께한 IT기업 기획 프로젝트
중국문화대학교 학생들과 하인슈타인 글로벌 비전뷰 참여 학생들
19일에는 중국문화대학교 대만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SDGs 목표를 기반으로 가상의 IT 기업을 기획해 보는
미니 프로젝트를 진행한 글로벌 비전뷰 참여 학생들!
대만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조를 이뤄 대만의 사회문제를 알아가고
협의하는 시간을 통해 IT기업을 만들었습니다.
발표하고 있는 삼일공업고등학교 서승민 학생과 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 고민수 학생
1조에서는 대만의 멸종 위기 동물인 ‘석호’를 보호하기 위한
‘멸종 위기동물 로드킬 방지 시스템을 서비스하는 기업‘을 기획했습니다.
2조는 의료시스템을 개선하고, 도시 외 지역의 노년층을 위해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 확대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원격 진료 서비스 기업’을 발표했습니다.
이외에도 대만의 문화를 알아보기 위해
타이베이 101타워 전망대와 국립 혁명 열사 성지,
대만의 독특한 지질을 볼 수 있는 야류 해양공원 등
다양한 역사 문화적 공간을 탐방했습니다.
해외탐방 참여학생 후기
소감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참여 학생들
대만에서 활동을 마친 두 팀의 학생들은
탐방을 통해 느낀점을 팀 별로 정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탐방일정 동안 대만의 IT분야 산업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경험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대만의 문화도 이해하고, 현지대학생분들과 함께 교류하는 경험이 너무 유익했습니다. 다음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또 우승하고 한 번 더 오고 싶어요!” - 김희준 참여 학생 소감 - |
탐방에 참여한 김희준 학생은 해외탐방이 유익한 경험이 되었다며
다음 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에서도 우승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다른 참여 학생들도 잊지 못할 경험을 한 것 같다며
탐방 활동의 끝까지 미래 ICT 인재로써 성장하려는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하트-하트재단은 아동·청소년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 서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