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예술가들과 함께한 감동의 시간
캐나다 국립 아트센터 오케스트라 x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오늘 하트-하트재단에 아주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하셨습니다.
바로 캐나다 국립 아트센터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단원분들입니다 !
이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
장애인 문화예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국제 교류 및 협력 프로그램을 위해 뜻깊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캐나다 국립 아트센터 오케스트라의 연주자들이 1:1로 지도하는
심화 음악 교육과 멘토링 형태의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되었습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각자의 역량과 필요에 맞춘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 지도와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었고,
이는 단원들의 음악적 성장에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한 음, 한 음,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어요.”
“세심한 피드백 덕분에 저의 연주 스타일을 발전시킬 수 있었어요.”
그리고 많은 이들이 기다려온 특별한 무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에이드리언 아난타완(Adrian Anantawan)과
피아니스트 재단 이직-주르코(Jaeden Izik-Dzurko)의 리사이틀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한 손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는 에이드리언 아난타완은 선천적인 장애로 오른손과 팔의 일부가 없지만,
특별히 제작된 보조기구를 활용해 연주하는 세계적인 음악가입니다.
버클리 음대 교수이자, 카네기홀, 백악관, 아테네 및 밴쿠버 올림픽 개막식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해 온 그는,
장애인의 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교육자이자 옹호자로도 활발 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함께 무대를 채운 피아니스트 재단 이직-주르코는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 대상 수상 등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음악가입니다.
뛰어난 기교와 함께 깊이 있는 통찰력을 겸비하여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두 연주자가 함께 만들어낸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술이 전하는 진심과 감동을 오롯이 담아낸 시간이었습니다.
악기를 통해 표현된 그들의 음악은 말보다 더 강한 메시지와 울림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서로 다른 악기가 만들어내는 조화로움과 긴장감,
그리고 매 순간의 집중과 감동이 극대화되며 관객을 완전히 매료시켰습니다.
무대가 모두 끝난 후에는 끊이지 않는 박수갈채가 이어졌고,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단원은 물론 현장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예술이 지닌 따뜻한 힘과 감동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연주자들의 진심이 느껴지는 무대였습니다.”
“한계를 넘어선 예술의 힘, 그 자체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두 악기가 완벽하게 호흡하며 만들어낸 연주가 정말 놀라웠습니다.”
캐나다 NAC 오케스트라 매니저 Nelson McDougall
"모든 것을 뛰어 넘어 음악으로 연결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하트-하트재단과 하트하트 아트앤컬처는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장애인 예술인과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