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이 개최하는
국내 최대의 규모
제8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REAT MUSIC FESTIVAL
그 본선 경연 무대가 막을 내렸습니다!
2017년에 시작된 GMF는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과 문화체육관광부, SM C&C가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국내 최대의 발달장애인 음악축제입니다.
gmf 입장을 기다리는 관객들과 현장에서 배부된 프로그램북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8회 GMF(Great Music Festival)는
행사 시작 2시간 전부터 방문하는 관객분들로 긴 대기줄이 생길만큼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에게 쓰는 메세지월과 포토부스를 즐기는 관객들
GMF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자리로서
다양한 관객 참여 이벤트가 함께 준비되었습니다.
특히 GMF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MC 및 축하공연]
제8회 GMF 사회자 개그맨 겸 배우 김기리 님
제7회 GMF 대상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팀의 축하공연
싱어송라이터 겸 가수 홍이삭 님의 특별 무대
제8회 GMF는 개그맨 겸 배우 김기리 님이 MC를 맡아주셨고
제7회 GMF 대상 수상팀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
그리고 싱어게인3의 우승자, 가수 홍이삭님이
의미 있는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공연으로 함께해 주셨습니다.
김기리 님의 재치 있고 돌발 상황에도 자연스러운 진행과
홍이삭님의 감동을 부르는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GMF 본선 경연]
2024년 올해 경연에는
무려 400명이 넘는 47개 연주팀이 참여하며,
치열한 예선 끝에 총 6개의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습니다.
단체명 | 단원명 |
비전피아노앙상블 | 배성연, 이강현, 이유빈 |
앙상블 하모니아 | 강지원, 조현선, 차지우 |
아피니떼 앙상블 | 김수룡(지도자), 김재환, 양승규, 이재혁 |
울산리플예술단 | 김설희(지휘자), 고희성, 김예빈, 김채은, 남은서, 윤성민, 윤성희, 이재경, 이선희, 이시온, 이은영, 이효욱, 정상은, 정승현, 차소연, 채주예, 황승지 |
아리아 난타 | 신동환(지도자), 박지혜(태평소), 김건호, 김민수, 박세환, 박원영, 송원준, 이유건, 정도영, 최도영 |
보석공장친구들(JFF) | 강태호(지도자), 강나리, 김경희, 김민솔, 박구상, 박성화, 박장규, 송석진, 이준민, 이윤주, 정유승 |
많은 관객들 앞에서도 떨지 않고 멋진 무대를 펼쳐준 참가 팀들!
오랜 시간 함께 연주를 연습하며 준비해 온 경연 팀들의 무대는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최보연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좌) 황영택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정책위원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 이석준 심사위원장과
황영택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정책위원장,
심선민 강원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최보연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총 네 분의 심사위원 분들이 열심히 준비해 온 참가 팀들의 무대들에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펼쳐주셨고
명성 SK어스온 명성 사장님과 하트-하트재단의 오지철 회장님이 시상자로 나섰습니다.
그렇게 발표된 최종 수상 결과는!
수상결과
장려상은 다양한 색소폰의 매력을 보여준 ‘아피니떼 앙상블’과 풍성한 화음의 ‘울산리플예술단’
우수상은 한 몸같은 연주를 선보인 ‘비전피아노앙상블’과 공연장을 울리는 흥나는 공연의 ‘아리아 난타’
최우수상은 국악의 웅장함과 화려함을 보여준 ‘보석공장친구들(JFF)’
그리고 영예의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팀은
서로 호흡을 맞추며 팀으로서 최고의 공연을 보여준
"앙상블 하모니아" 입니다!
음악을 배우고 연주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그동안 연주를 가르쳐 주신 선생님과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앙상블 하모니아’ 바이올리니스트 강지원 소감 中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MF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음악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자립을 꿈꿀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어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많은 참가자들이 그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제8회 GMF를 통해 하트-하트재단의 오지철 회장님은
GMF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무대에 최선을 다해주신 참가자분들과
관객분들이 함께 응원의 빛과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주시며
모두가 함께할 수 있던 화합의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