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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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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나눔 확산을 위한 ‘제3회 장애이해교육 소감문대회 시상식’ 이 12월 9일 하트하트재단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소감문대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45개교 3,0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이 수록된 교육용 CD를 감상한 후 학교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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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작성한 소감문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 정도와 인식변화, 실천다짐 내용을 중심으로 인권교육 전문가와 장애이해교육 전문가 등 10명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였는데요.
이날 시상식에는 30명의 개인상 수상자를 비롯, 단체상을 수상한 대전 둔산중학교, 서울 수암초등학교를 대표하여 담당 특수교사 선생님이 참석해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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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상과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서울시 교육청과 경기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상장을 보내주어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선 수상자들에게 더욱 의미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순서대로 수여되었습니다. 단체상에는 하트하트재단 이사장상을 수여하였으며 모든 수상자들에게는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하트베어를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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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으로 선정된 서원초등학교 윤하영 학생은 소감문 낭독을 통해 “장애이해교육을 받고 난 후 ‘발달장애’ 라는 편견 뒤에 가려진 크나큰 장점을 보게 되었습니다.” 라고 장애이해교육을 통한 자신의 변화를 솔직하게 말해주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는데요.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할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진 강점까지 찾아낼 줄 아는 진정한 ‘해피스쿨 홍보대사’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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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서로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하트브라스앙상블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참석자들 사이로 옐로우 리본을 연주하며 입장해, 모두가 깜짝 놀라며 즐거워하기도 했는데요,
축하곡으로 징글벨 퍼레이드와 트리치 트라치 폴카를 연주한 뒤 수상자들에게 축하메시지를 전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진행되었던 제3회 소감문대회!
시상식이 주는 기쁨만큼 아이들의 마음속에도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수상한 학생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수상자 명단 및 대상 수상작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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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트하트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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