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에서는 공동복지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나우예술심리연구소와 함께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는 사회백신 프로젝트 문화예술치유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발달장애아동 및 가족의 우울감과 심리적 고립감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술과 음악 분야의 블렌디드 방식의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전, 사업에 함께 참여해주실 치료사 선생님들의 워크숍을
도봉숲속마을에서 10월 21일(토)~10월 22일(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워크숍은 음악치료사 15명, 미술치료사 15명 총 30명과 나우예술심리연구소 운영진, 전문교육 강사가 참석하였습니다.
각 분야에 대한 교육과 발달장애의 이해를 주제로 자문위원과 전문교육강사들의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1) 음악치료 워크숍 현장
2) 미술치료 워크숍 현장
단순 미술치료와 음악치료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해당 프로그램의 운영 매뉴얼 제작법, 교육자료 개발, 측정도구 유의사항 등
보다 전문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또한, 치료사들이 실제 프로그램에 개입하기 전 앞으로 함께 현장에서 함께 할 선생님들 간의 유대관계를 쌓고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기에 앞서 해당 워크숍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발달장애 아동과 가족들에게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하트-하트재단은 소외된 아동과 그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