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방문조사 후 지역 초등학생과 선생님, 지부직원 사진
하트-하트재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2019년부터 3년간 탄자니아 린디주에서 식수위생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그 성과가 일시적인 변화에 그치지 않고, 오래도록 이어질 수 있도록 “탄자니아 사후지원사업”을 진행합니다.
"사후지원사업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이번 사업은 총 세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먼저, 기존에 설치한 식수 및 위생시설의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문제가 발견된 시설은 선정 후 보수 작업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관리위원회를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첫 단계로, 기존에 지원된 60개의 식수시설, 17개의 위생시설, 그리고 3개 보건소, 15개의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각 시설의 상태와 관리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습니다.
조사 결과,
지원이 시급한 식수시설 18곳과 위생시설 6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시설들은 단계적으로 보수공사를 진행할 계획인데요,
이로써 약 3만 명의 지역 주민들과 초등학생들이 더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와 위생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됩니다.
KOICA와 하트-하트재단은 린디 지역과 함께
스스로 지속가능한 식수위생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하트-하트재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탄자니아 린디주 식수위생환경개선을 통한 수인성질환 예방사업 사후지원(2024-2025)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