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업무, 책, 뉴스, 유튜브 영상 감상 등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활용되며 손 안의 컴퓨터라 불리는 ‘스마트폰’
도서관, 주민센터, 식당가 등
이제 입구 가장 가까이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키오스크’
누군가에는 유용한 디지털 기기지만,
아날로그가 익숙한 윗세대에게는 디지털 기기의 장벽이 높기만 합니다.
‘고령친화 스마트도시, 행복한 청주’를 목표로
하트-하트재단은 SK하이닉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청주내덕노인복지관에 시니어 ICT복합문화공간인 ‘ICT사랑방’을 개소했습니다.
청주가경노인복지관,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 이은
3번째 시니어 ICT복합문화공간 ‘내덕 ICT사랑방’은
청주내덕노인복지관 1층 전용공간을 활용해
교육마당, 건강마당, 체험마당, 소리마당 및 휴게공간(로비)으로 테마를 나눠 조성했습니다.
· 교육마당: 최대 24명 수용 가능한 ICT교육장
· 건강마당: ICT통합건강관리시스템으로 검진, 스마트폰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 지원
· 체험마당: 닌텐도를 활용한 신체, 여가 활동 공간
· 소리마당 및 휴게공간: 방송국, 건강 정보 및 IT기기 상담, 휴게 공간 등
그리고 지난 3월 12일(수)에는
청주내덕노인복지관에서 ‘내덕 ICT사랑방’ 개소식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는데요,
이범석 청주시장, SK하이닉스 이일우 부사장, 하트-하트재단 윤주희 사무총장을 포함한
지역주민 약 400명이 참석하며 성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청주시가 대한민국에서 디지털 활용을 제일 잘하는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노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하트-하트재단 윤주희 사무총장은
“청주시 어르신들이 디지털 시대 속에서 소외되지 않고, 사회와 통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는
SK하이닉스와 사회복지 현장에서 애써주는 청주내덕노인복지관에 깊은 감사드리며
ICT사랑방 조성으로 내덕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IT기기 학습과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편리함과 행복감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속, 시니어 ICT복합문화공간 ‘ICT사랑방’이
디지털 소통의 꽃을 피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응원하며
하트-하트재단은 앞으로도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