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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8
손끝으로 전하는 기적,
아마존(Amazon)과 함께하는 특별한도서
4월 24일, 아마존에서 특별한도서 300권을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특별한도서’가 무엇인가요?
‘특별한도서’는 점자, 큰 글자, 음성, 촉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가 책을 통해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되어 다양한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아마존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회공헌 담당 제시 씨는 봉사활동 시작에 앞서 직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습니다.
오늘 함께 참여해준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특별한도서 캠페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습니다.
오늘 우리가 만드는 한 권, 한 권의 책이 시각장애 아동들에게는 세상을 만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시작이 될 것 같아 기쁩니다.
임직원들은 준비된 키트를 직접 손끝으로 느끼며 작업해 나갔습니다.
손끝으로 전해지는 바이올린 현의 섬세한 떨림 속에 따뜻한 마음을 담고,
보이지 않는 플루트의 숨결에는 부드러운 희망을 불어넣습니다.
“이렇게 하면 더 잘 붙을 것 같아요.”
“눈을 감고 손으로 만져봤는데 진짜 바이올린 같아요!”
누군가에게는 당연하게 읽을 수 있는 책 한권이지만,
시각장애 아동들에게는 손끝으로 세상을 읽을 수 있는 ‘특별한도서’라는 생각에
임직원들은 작은 요소 하나에도 마음을 담아 작업합니다.
임직원들이 작업한 책은,
아마존의 로고를 붙이고 작업한 사람의 이름을 쓰며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선물로 완성됩니다.
참여해주신 아마존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