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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하트-하트재단,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하트하트아트앤컬쳐’ 설립
< (주)하트하트아트앤컬쳐 설립 협약식 ⓒ하트-하트재단 >
하트-하트재단은 4월 8일,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 장 (주)하트하트아트앤컬쳐의 설립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트-하트재단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문화예술 기반 발달장애인 고용 모델을 바탕으로, 이를 전문적이고 지속가능한 구조로 확장한 결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주)하트하트아트앤컬쳐’로 새롭게 출범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하트하트아트앤컬쳐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예술을 통한 직무 훈련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예술 분야 직무 확대와 사회적 통합 촉진의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주)하트하트아트앤컬쳐는 다우기술,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죽전 및 천안), 대한항공,NH투자증권, 에쓰-오일, 일동제약, 태양연마, 하나은행, 혜원의료재단 등 10개 기업·기관이 지분을 투자해서 만든 음악분야 최초의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참여 기업 및 기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발달장애인들이 예술 분야에서 직무를 수행하고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주) 하트하트아트앤컬쳐는 2006년 창단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발달장애 문화예술사업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단원 및 미술작가 등 발달장애인 근로자 51명을 선발했으며 예술 창작, 공연, 인식개선교육,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달장애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직무 훈련뿐만 아니라, 예술적 재능을 지닌 발달장애인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 예술가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기반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주)하트하트아트앤컬쳐 장진아 대표는 “발달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은 물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장애인 참여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주)하트하트아트앤컬쳐를 출범한 하트-하트재단은 1988년 설립된 사회복지 및 국제개발협력 전문단체로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역량 강화 활동을비롯해, 해외 보건의료와 식수 위생시설 지원,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통한 자립지원과 장애인식 개선사업을 전개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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