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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하트-하트재단-한국예술종합학교,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인재 양성 위한 상호 협력 협약 체결
·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인재 발굴, 교육, 발달장애 인식개선 등 종합적 상호 협력 추진
· 양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한 문화예술분야의 사회적 가치 실현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8월 14일(목),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와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인재 육성 및 교육지원,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협력 등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음악, 무용, 연극, 영상, 미술 등 전 예술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해 온 국립 교육기관으로, 국내외 예술계를 선도하는 인재를 배출해 온 대한민국 최고의 예술학교다.
지난 <하트하트음악콩쿠르>의 이강숙홀 개최 및 김대진 총장의 대회 운영위원회 참여 등으로 양 기관의 협력 기반이 마련된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인재 발굴 및 육성, 발달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협력이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영재의 발굴 및 육성 ▲발달장애인 음악인재 발굴을 위한 『하트하트음악콩쿠르』 운영 및 심사, 자문 등 협력 ▲한예종 교직원과 학생 대상 발달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공동 추진 등이 포함된다.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은 “대한민국 예술계의 요람인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와 사회통합을 위한 뜻깊은 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발달장애인 인재들이 예술적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은 “오랜 기간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인재 발굴 및 육성에 힘써온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손잡고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젊은 예술가들이 장애의 벽을 넘어 음악과 예술로 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트-하트재단은 앞으로도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실무적·실질적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인재 육성과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1988년 설립된 하트-하트재단은 사회복지 및 국제개발협력 전문단체로 아동·청소년 돌봄 및 교육지원, 발달장애인 문화복지, 해외 보건의료사업을 통하여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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