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트와라 지역주민들의 눈은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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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 노인의 날 아웃리치

▶ 무료 안검진을 받기 전 대기하는 모습

2017년 세계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1일 부터 2일 간 지역 어르신들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검진 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하트하트재단에서는 2015년 음트와라 도립병원에 최신시설의 안과병원 인프라 구축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시골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낮은 수입과 교통시설 부재로 병원 방문이 쉽지 않습니다.

이에 하트하트재단에서는 꾸준히 무료 안검진을 통해 지역 주민의 실명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10월 2일은 세계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약 7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검진 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 안경 지원을 위해 검사 하고 있는 모습과 무료 안검진을 받고 있는 모습

▶ 안경을 지원받기 위해 검사하고 있는 Upendo씨

무료 안검진 행사에 참여한 Upendo(여, 45)씨는 3년 전 시력이 나빠지기 시작했으나,

경제적 여력이 없어 평생 잘 안 보이는 채로 살아야 하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민들의 권유로 안검진 캠프에 오게 되었고, 무료로 안경을 지원받았습니다.

새로운 안경을 쓰고 선명하게 잘 보인다면서 환하게 웃으시며 고맙다고 인사를 건내는 Upendo 할머니.

 무료 안검진을 통해 음트와라 지역에 치료가능한 안질환으로 더 이상 실명하는 사람이 없도록 노력하고있는 하트하트재단의 행보!

앞으로도 관심 있게 지켜봐주세요!

[출처 : 하트하트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