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은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과 함께
2018년부터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가진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음악적 역량을 키우고 문화예술 분야의 차세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사업은,
올해로 벌써 8년째를 맞았습니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8기 장학생 선발 심사 현장
지난 8년 동안 이 사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사업을 통해 꿈을 키워왔는데요,
올해도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이 대거 지원해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2025년 8기 장학생 선발은 1차 영상 심사와 2차 실기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4명의 장학생이 선발되었습니다.
장학금 전달식, 축하와 감동이 함께한 시간
4월 9일(수), 하트-하트재단 리사이틀홀에서 8기 장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장학금 수여를 넘어, 대표 장학생들의 축하 공연과
진심 어린 소감 발표가 더해지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무대를 빛낸 주인공은 비올라 전공의 조은서 장학생과 플루트 전공의 홍희명 장학생이었습니다.
조은서 장학생은 깊이 있는 아름다운 비올라 연주로, 홍희명 장학생은 우아하고 청아한 플루트 연주로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전달식을 더욱 빛내주었습니다.
장학생들의 진심 어린 소감과 포부
조은서 장학생은 "이 사업이 예술을 향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든든한 힘이 되어 준다"며 "더 깊이 있는 음악가로 성장해 받은 응원을
사회에 다시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홍희명 장학생은 "음악과 함께하는 반짝이는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앞으로의 여정을 이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소감으로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139명의 꿈을 키운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양성사업』
2018년 시작된 이 사업은 지금까지 총 139명의 장학생을 발굴하며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장학생들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대학교에 입학(조기입학)하거나,
다양한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음악가로서의 길을 차근차근 걸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 8기 장학생들도 앞으로 각자의 무대에서 도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하트-하트재단은 이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차세대 인재들의 멋진 여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