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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발달장애인을 위한 음악콩쿠르<제2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 성료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을 받은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을 위한 음악콩쿠르
<제2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제2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는 영상 예선을 통해 총 113명의 참가자들이 경연에 참여하였고, 심사를 통해 총 74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였습니다.
선발된 74명의 진출자들은 4월 8일(월) 한국예술종합학교 이강숙 홀에서 열린 본선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고 결선에 진출할 금상, 동상, 은상 수상자가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4월 17일 수요일, 하트-하트재단 리사이틀 홀에서
8명의 금상 수상자들의 대상을 위한 뜨거운 결선 경연이 열렸습니다.
뛰어난 실력과 감동적인 연주를 통해 8명의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루었고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음악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경석(피아노, 21세) 씨와 강남대학교 음악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주희(성악, 20세) 씨가
공동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결선 결과발표와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공동 대상과 6명의 금상, 7명의 은상, 그리고 9명의 동상 등
총 24명의 수상자들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전달했습니다.
<제2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 금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은
"하트하트음악콩쿠르가 발달장애인 연주자에게 더 많은 연주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또한, 수상자들의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공동 대상 수상자 김경석(21세)>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계속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싶습니다.”
<공동 대상 수상자 김주희(20세)와 가족들>
“이렇게 노래할 수 있는 자리가 주어져서 감사해요.
열심히 연습한 곡으로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쁩니다“
<제2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 은상 수상자 7인>
<제2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 동상 수상자 7인>
이번 콩쿠르는 피아노, 관타악, 현악 그리고 성악 부문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참가자들로 인해 더욱 풍성한 음악의 축제가 되었습니다.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이번 행사가 더욱 빛날 수 있었습니다.
하트하트재단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이 더 많은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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