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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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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인 캐서린(9세, 필리핀)은 목수인 아빠와 가정주부인 엄마, 그리고 오빠와 함께 살고 있는 9살 소녀입니다. 집으로 향하는 내내 밝은 미소로 안내해 주던 캐서린. 하지만 캐서린의 집에 도착했을 때 너무 좁은 공간에 살짝 놀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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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없는 협소한 공간에서 네 식구가 함께 살고 있다고 캐서린의 엄마는 이야기합니다. 그나마 현재 살고 있는 집도 월세라 언제 또 집을 옮겨야 할 지 모른다며 캐서린의 엄마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목수인 아빠의 하루 수입은 300페소. 우리 돈으로 약 7,000원 정도의 수입으로 네 식구가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버겁기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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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막내 캐서린은 롯데장학재단의 도움을 받아 학교에서 매일 하루 한 끼의 급식(빵, 우유)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체력이 약해 자주 학교를 빠지거나 지각할 수밖에 없었던 캐서린은 급식 지원을 받고 나서 건강을 되찾고, 학교생활에 더 큰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급식으로 받은 빵을 오빠와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게 된 것이 정말 감사하다며, 밝은 미소의 캐서린은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합니다. 캐서린의 밝은 미소를 되찾아준 소중한 빵! 필리핀 아이들의 아름다운 미소를 지키기 위해 롯데장학재단과 하트하트재단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 하트하트재단은 롯데장학재단의 후원을 통해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4대 빈민지역인 나보타스 땅오스 마을에서 보건영양사업(급식 및 의약품 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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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트하트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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