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장에 속속 모여 어느덧 2시!
2시부터 ‘장애인식개선’에 관한 엽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모두들 열중하여 색연필과 붓펜으로 하나하나 정성드려 엽서를 작성했습니다.

엽서만들기 시간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시상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상식 경과보고가 끝나고 본격적인 시상에 앞서 하트하트재단의 하트앙상블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장애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연주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널리 확산하고 있는 멋진 연주자들!

연주가 끝난 후에도 감동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습니다. 최고최고 !

드디어! 수상자들의 호명이 시작되었습니다(두근두근).

서울, 경기도, 강원도,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총 68개의 학교에서 1,231명의 많은 학생이 지원하였으며,

이 중 대상 2팀,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9명, 특별상 11개소, 단체상 4개소 총 36개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패 그리고 캘리그라피로 제작한 슬로건 액자와 하트베어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또한 깜짝 이벤트로 엽서를 예쁘게 꾸민 학생들을 선정하여, 미니하트베어를 증정하였습니다.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한 슬로건 공모전이 장애, 비장애인이 서로를 인정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작은 변화의 시작이기를 바랍니다. 

본 슬로건 공모전은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전북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아산사회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