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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당사자가 함께 하는 장애이해교육 6월 학급형 교육

등록일:2017-07-03 조회수:8,819

 

 장애이해교육 하트해피스쿨

 

발달장애 당사자가 함께 하는 장애이해교육 6월 학급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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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장애이해교육 하트해피스쿨과 함께한 학교


6/1 숭덕초등학교(성북구)
6/13 내발산초등학교(강서구)
6/15 가재울초등학교(서대문구)
6/20 홍제초등학교(서대문구)
6/27 반포초등학교(서초구)
6/29 청덕초등학교(성북구)

 

 

 

2017년에는 인식개선강사님이 11명이 활동하고 있어요.
그 중에 올해 처음 합류한 5명을 소개해 볼게요.

 

 

 

 

 

우선 플루트연주자 김동균강사님이에요.
김동균 강사님은 2015년 발달장애인 최초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대학원)
일반전형에 합격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노력파 연주자입니다.
대기실에서도 늘 악보를 보며 연구하고 연습도 끊임없이 해요.
큰 무대에서 연주도 많이 하지만
하트해피스쿨에서는 친구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서 재미있고 행복하다고 해요.

 

 

 

 

이번에는 플루트연주자 이영수강사님이에요.
이영수강사님은 2015년 전국학생음악콩쿠르 대학 일반부에서 당당히 3위를 하였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하고, 활발히 인식개선강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플루트의 아름다운 소리가 좋아서 연주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플루트가 자신의 가장 좋은 친구라고 소개하네요.
피아노 연주도 수준급인데 대기실에 피아노가 있으면 풍부한 감성으로
아름다운 연주를 많이 들려주신답니다.

 

 

 

 

 

트럼펫연주자 이한결강사님도 만나볼까요? 
이한결 강사님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중입니다. 
2015년 제13회 포네클래식 전국콩쿠르 관악부문에서
대학부 1위를 한 실력이 출중한 연주자입니다.
큰 키가 눈에 띄어 학생들에게 ‘키가 몇이에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아요.
기억에 남는 학생들의 질문이 뭐가 있었냐고 물었더니
엉뚱한 학생이 있었다면서 “뭘 먹으면 그렇게 연주를 잘 해요?”라는 질문이래요.
그래서 뭐라고 답하셨냐고 했더니 “치킨이요. 치킨먹으라고 했어요”라며
학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사연을 들려주셨어요.

 

 

 

 

 

이번에는 바이올린연주자 한주현강사님을 소개할게요.
잘 생긴 외모에 카리스마있는 연주까지 들려주는 멋진 강사님이에요.
학생들 앞에서면 좀 긴장하는 편이지만
천천히 진지하게 학생들의 질문에 대답도 잘 해주신답니다.

 

 

 

 

 

마지막으로 첼로연주자 한태희강사님이에요.
첫 수업은 너무 긴장해서 앞이 하얘지고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대요.
그 이후 한 번 두 번 수업을 할 때마다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며
한태희강사님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시는지 느낄 수 있었어요.
이렇게 긴장되는데도 해피스쿨 수업하는 게 너무 좋다는데
그 이유가 뭘까요?
학교에서 만나는 학생들의 반짝이는 눈빛과 교감 덕분 아니었을까요?

 

 

 

 

 

앞으로도 <하트해피스쿨>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출처 : 하트하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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