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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식개선강사 육성사업 기획연재⑥-희망을 싣고 점점 크게 세상 속으로!

등록일:2017-10-12 조회수:56

장애인식개선강사 육성사업-기획연재⑥

희망을 싣고 점점 크게 세상 속으로!

「크레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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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쌀쌀해진 날씨를 바라보며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됩니다.
하트-하트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016년부터 [발달장애 당사자 참여형 장애인식개선강사 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전국 각 지역의 컨소시엄기관이 함께 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강사들도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크레센도’는 고등학생과 만 24세 이하 9명의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음악밴드입니다.

2016년부터 악기에 대한 경험이 없었던 친구들이 음악에 대한 관심으로 모여서

현재에는 개인별 악기포지션을 기반으로 독주와 합주로 공연을 선보일 정도로 크레센도로서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크레센도는 음악영화 ‘위플래쉬’처럼 1군과 2군처럼 2개의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군에 속하는 4명의 구성원의 경우 각자 ‘타악기-드럼’, ‘건반악기-피아노’, ‘관악기-색소폰’을 포지션으로

대상과 계절 등 공연 장소에 따른 연주곡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피아노’의 경우 악보 없이 멜로디를 익혀 연주하는 친구와 장애특성상 오른손으로만 연주하는 친구로 구성되어 있는데,

올해 상반기까지는 각자의 독주곡을 연주하였으나, 하반기부터는 연탄곡을 통해 하모니를 선보이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드럼’을 담당하는 친구는 유투브를 통해 다양한 연주를 커버하여 습득하고 있으며,

절과 자신의 감정 등에 기반을 두어 연주곡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친구의 감정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은 전날의 야구경기여서, 공연전날의 경기결과는 구성원 모두의 관심사입니다.
‘색소폰’을 담당하는 친구는 감성적인 색소폰의 선율로 인식개선교육에 참여하는 친구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의 마음까지 훔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군에 속하는 5명의 구성원의 경우 1군 친구들에 비교하여 악기에 대한 경험이

 더더욱 전무하여 보다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약 5개월 동안 1주일에 2시간 남짓을 연습해서 악기포지션과 공연을 준비해야하는 빠듯한 일정으로,

 ‘붐웨커’, ‘실로폰’ 등의 단순한 악기를 담당하여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거쳐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도와 올해에는 ‘리코더’, ‘실로폰’, ‘미니드럼’ 등의 포지션으로 합주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시간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부모님들이 악기를 구비하여

반복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지지해 줌으로써, 보다 빠른 성장을 보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군 친구들의 경우 영화처럼 무대에 서기위해 경쟁하는 것이 아닌, 메인악기 연주를 위해 연주법이 유사한 악기로

비교적 단조로운 각자의 연주 실력을 모아 화려한 합주로 공연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유사한 연주법을 기반으로 ‘리코더’는 색소폰과 같은 ’관악기’, ‘실로폰’은 피아노와 같은

 ‘건반악기’, ‘미니드럼’은 드럼과 같은 ‘타악기’ 등으로 레벨 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크레센도는 2016년부터 ‘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라는 역할로서, 지역사회 내 유치원 및 학교, 관련시설행사(발달지원센터, 장애인생활시설),

공공기관 종사자(법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통합교육의 환경에 발달장애인이 함께하고 있지만,

 학교에서 실시하는 인식개선교육만 보아도 대부분 형식적이거나 비중이 적은 신체적장애 위주에 치중되어있습니다.

 

이에 ‘크레센도’는 담당사회복지사의 발달장애를 중점으로 한 이해교육과

발달장애 당사자가 인식개선강사로 참여하는 악기연주공연으로 교육을 구성하였으며,

발달장애 당사자들의 연주공연과 질의응답은 긍정적인 인식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었습니다.

 

 

 

 

 

크레센도는 지속적으로 발달장애청소년들과 함께 사회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악기연주 실력을 향상하고자 하며, ‘강사’라는 직업에 맞는 소양을 갖추기 위한 ‘직업교육’도 지속하고자 합니다.

이에 꾸준한 연습으로 보다 능숙한 악기연주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단체를 방문하여 사회적 인식개선을 확대해나갈 것입니다.


‘크레센도 1기, 2기…’를 배출해내며 발달장애인들이 선호하는 분야를 직업으로 삼아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나아가길 희망합니다.

 

 

하트-하트재단은 김보영 강사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며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분들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 `크레센도`의 강사스토리는 본 사업 수행기관인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이자연 팀장님께서 작성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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